회고15 [6월] 어느새 올해의 절반이 지나갔다 Intro일단 6월 한달에 대한 회고를 정리하고 나서 상반기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6월은 상반기를 수습하는 느낌도 들었고 다가올 하반기를 준비하는 느낌도 들었다. 인턴 하루에 5시간, 왕복 3시간 20분 총 8시간 20분을 쏟아부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작년 이맘때 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을 한참 열심히 할 때 강의 듣던 시간이랑 얼추 비슷하다. 원래는 프론트엔드 직무 경험을 기대하고 지원한거였는데 막상 가보니 기획을 생각하면서 뽑으셨다고 했다. 분명 자소서에 개발이라고 적었던 기억이 있어 질문했더니 기획도 개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그것 때문에 혼선이 생긴 것 같다고 하셨다. 그렇게 첫날 멘붕이 왔지만 그래도 프론트엔드 직무도 경험할 기회를 주신다고 해서 일단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기로 했다.. 2024. 6. 29. [5월] 좀 늦었지만 그래도 기록해보자..! 원티드 프리온보딩, 구현과제, 인턴 교육 써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5월 말이 정신이 없어서 늦어졌다. 좀 지났지만 5월에 뭘 했는지 생각해보면 일단 정처기 시험을 보고 나서 약간의 슬럼프가 왔다. 시험 공부가 힘들기도 했고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아서 불안해하다가 진이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채점 결과는 합격 할 거 같은데? 싶다가도 나를 못믿겠어서 힘들었다. 그렇게 5월 초를 지나고 나서 치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더이상 미룰 수 없었기 때문이다.치료를 받은 날은 몸살이 나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5월에 깃허브는 텅 비어버렸다. 물론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였다. 원티드 프리온보딩 강의를 듣고 이력서를 쓰고 계속 피드백을 받고 계속 지원하고.. 무한 반복이었다. 한군데 서류를 붙기도 했지만 구현과.. 2024. 6. 11. [4월]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준비하면서 느낀점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준비 정말 이것만 한 것 같다. 4월 27일이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날짜였고 6주를 잡고 공부를 시작했다. 필기를 문제집과 기출로 준비하면서 이걸 주관식으로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알아보다가 흥달쌤 강의를 결제해 듣기로 마음먹었다. 준비하는 내내 느꼈던 점은 전공자들의 사고방식을 이제 좀 이해할 수 있겠다 하는 것이었다. 시험공부를 하면서 얻은 것은 그동안의 의문에 대한 답이었다. 일단 내가 배운 언어라고는 자바스크립트가 전부였으니 다른 언어와 비교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와닿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C와 JAVA, Python을 찍먹해보면서 이렇게 제멋대로인 언어가 또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 전에 공부할 때 왜 let이랑 const가 나왔는지 이해했지만 공감.. 2024. 4. 29. [집필] 프로젝트 이제 이렇게 하는걸로! INTRO https://ridibooks.com/books/2773000095 프로젝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IT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모든 것 프로젝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IT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모든 것 작품소개: 프로젝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IT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모든 것책 소개· 시작하며안녕하세 ridibooks.com 두 번째 책 집필이다. 처음 집필할때는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주제를 집필하는 거라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집필 과정을 경험해봐서 그런지 과정에 대한 걱정이 더 컸다. 원래는 집필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뮤딕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점이 많아서 잘 정리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멋사 프론트엔드 7기 모니터링 매니저를 하.. 2024. 4. 9. [3월] 이번달도 순식간에 지나갔다 3월에 했던 일 뮤딕 리팩토링, 프로젝트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책집필, 코딩과제, 원티드 프리온보딩, 디스코드봇 개발, 정처기 실기 준비, NEXT.JS 공부 이렇게 보니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다. 일단 모아놓고 보니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방향을 점검할 때가 온 것 같다. 일단 이번 달에 마무리 되는 것들을 추려보자. 먼저 책집필이 끝났다. 매주 일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회의를 진행했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평일 저녁에 가끔 회의가 있었다. 마지막 주에는 발표 전부터 책 완료까지 매일 저녁에 모였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는데 그래도 결과물은 마음에 든다. 그럼 된거지! 그리고 원티드 프리온보딩 강의도 끝났다. 정신없어서 그럴 생각을 못했는데 강의를 정리해서 블로그 글.. 2024. 3. 29. [Wiki Page] 4일만에 프로젝트 하나 뚝딱 해치우기 구현 과제를 받았다. 구현해야 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위키페이지는 제목과 본문으로 구성되며 각각 텍스트 입니다. 처음페이지에서는 여러개의 위키페이지제목이 목록으로 나옵니다. 처음페이지에 목록으로 보여지는 제목의 갯수는 5개이며, 5개가 넘어가면 페이지를 구분해서 표시합니다. 위키페이지 제목을 클릭하면 제목과 본문을 볼 수 있습니다. 위키페이지 본문에 다른 위키페이지의 제목이 있으면 자동으로 링크가 걸리고,클릭하면 해당 위키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메인페이지에서 추가 버튼을 누르면 새로이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오고, 제목과 내용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위키내용페이지에는 수정 버튼이 있고, 수정을 누르면 내용을 수정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고민했던 부분은 페이지네이션을 어떻게 구현할지와 본문에 제.. 2024. 3. 10. [1,2월]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기 1월에 했던 일 뮤딕 리드미 작성, 뮤딕 타입스크립트 마이그레이션, 정처기 필기 준비, 프로젝트 책 집필, 이력서 피드백 12월에 뮤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배포하고 나서 1월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문서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느낀 점이 많아서 깔끔하게 문서화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특히 사람들을 모으고 각 파트별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부분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던 부분에 대해 다루고 싶었지만 리드미는 프로젝트에 대해 기능적 설명을 하다보니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찰나에 [프로젝트 그거 어떻게 하는데]라는 가제로 책 집필 팀을 모으고 있는데 함께 해볼 생각 있냐는 권유를 받아서 뮤딕에서 느꼈던 부분과 스스로 아쉽다고 생각했던 문서화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2024. 3.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