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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어느새 올해의 절반이 지나갔다 Intro일단 6월 한달에 대한 회고를 정리하고 나서 상반기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6월은 상반기를 수습하는 느낌도 들었고 다가올 하반기를 준비하는 느낌도 들었다. 인턴  하루에 5시간, 왕복 3시간 20분 총 8시간 20분을 쏟아부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작년 이맘때 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을 한참 열심히 할 때 강의 듣던 시간이랑 얼추 비슷하다. 원래는 프론트엔드 직무 경험을 기대하고 지원한거였는데 막상 가보니 기획을 생각하면서 뽑으셨다고 했다. 분명 자소서에 개발이라고 적었던 기억이 있어 질문했더니 기획도 개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그것 때문에 혼선이 생긴 것 같다고 하셨다. 그렇게 첫날 멘붕이 왔지만 그래도 프론트엔드 직무도 경험할 기회를 주신다고 해서 일단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기로 했다.. 2024. 6. 29.
[React] 쉽지 않은 유효성 검사(Debouncing, Throttling) 1. 유효성 검사유효성 검사(Validation)는 입력된 데이터나 정보가 특정 조건이나 규칙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유효성 검사는 주로 입력된 데이터가 예상된 형식과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주요 유효성 검사 종류형식 유효성 검사(Format Validation)데이터의 형식이 올바른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주소 형식이 올바른지, 전화번호가 정해진 형식을 따르는지 등을 검사합니다.범위 유효성 검사(Range Validation)데이터가 특정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0 이상 120 이하인지, 점수가 0점에서 100점 사이인지 등을 검사합니다.존재 유.. 2024. 6. 23.
[일경험인턴] 일주일간의 교육은 무엇을 남겼나 1. 출퇴근은 개빡세다나는 1호선과 2호선을 타야 했다.  그리고 그건 단언컨대 지옥이었다. 무의식중에 살기 싫다 라는 말이 나오는게..ㅎ.. 아니 출근길만 빡센줄 알았지... 교육 시작이 10시니까 그래도 출근길은 피하겠구나 했는데 이게 왠걸? 요새는 출근을 늦게 하는 곳이 많아져서 그냥 출근시간대가 늘어난..ㅎ 퇴근 시간도 지옥이었다. 순간 정말 숨이 안쉬어지는게 내가 무슨 정신으로 여기에 있나.. 그러면서 나 집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 이 컨디션이면 아무것도 안하고 가서 자도 내일 교육 못나올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중엔 2시간이 훌쩍 넘는 버스를 탔다. 앉아서 가니까 시간 버려도 뭐 그 시간에 자는거면 체력 보충이지 뭐 그럼 이득이야 따위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2024. 6. 11.
[My Little Rosemary] 프로젝트의 시작은 역시 기획이지 INTRO 예전에 동생과 순천을 놀러갔다가 충동적으로 로즈마리를 샀다.전에 2번정도 죽였던 전적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그 여행의 분위기와 감성이 날 충동구매 하도록 만들었다.구매를 2022년에 했는데 놀랍게도 아직 잘 살아 있다. 하지만 내 욕심만큼 거대한 화분에 분갈이 해준 거 치고는 너무 못자란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대한 잘 관리해서 성장하게 만들고 싶었다.그래서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대쉬보드를 만들기로 했다. 일단 최소한으로 기능정의, 디자인, 기능구현 후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왜냐면 로즈마리는 생각보다 여름 날씨를 좋아하지 않아서.. 관리가 필요하다...(근데 여름 날씨 좋아하는 식물.. 진짜 드문거 같긴 한데...) 기능정의GPS 기반 날씨 데이터를 가져와서 식물에게 적합한 온도와 습.. 2024. 6. 11.
[5월] 좀 늦었지만 그래도 기록해보자..! 원티드 프리온보딩, 구현과제, 인턴 교육 써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5월 말이 정신이 없어서 늦어졌다. 좀 지났지만 5월에 뭘 했는지 생각해보면 일단 정처기 시험을 보고 나서 약간의 슬럼프가 왔다. 시험 공부가 힘들기도 했고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아서 불안해하다가 진이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채점 결과는 합격 할 거 같은데? 싶다가도 나를 못믿겠어서 힘들었다. 그렇게 5월 초를 지나고 나서 치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더이상 미룰 수 없었기 때문이다.치료를 받은 날은 몸살이 나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5월에 깃허브는 텅 비어버렸다. 물론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였다. 원티드 프리온보딩 강의를 듣고 이력서를 쓰고 계속 피드백을 받고 계속 지원하고.. 무한 반복이었다. 한군데 서류를 붙기도 했지만 구현과.. 2024. 6. 11.
[4월]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준비하면서 느낀점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준비 정말 이것만 한 것 같다. 4월 27일이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날짜였고 6주를 잡고 공부를 시작했다. 필기를 문제집과 기출로 준비하면서 이걸 주관식으로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알아보다가 흥달쌤 강의를 결제해 듣기로 마음먹었다. 준비하는 내내 느꼈던 점은 전공자들의 사고방식을 이제 좀 이해할 수 있겠다 하는 것이었다. 시험공부를 하면서 얻은 것은 그동안의 의문에 대한 답이었다. 일단 내가 배운 언어라고는 자바스크립트가 전부였으니 다른 언어와 비교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와닿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C와 JAVA, Python을 찍먹해보면서 이렇게 제멋대로인 언어가 또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 전에 공부할 때 왜 let이랑 const가 나왔는지 이해했지만 공감.. 2024. 4. 29.
[집필] 프로젝트 이제 이렇게 하는걸로! INTRO https://ridibooks.com/books/2773000095 프로젝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IT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모든 것 프로젝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IT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모든 것 작품소개: 프로젝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IT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모든 것책 소개· 시작하며안녕하세 ridibooks.com 두 번째 책 집필이다. 처음 집필할때는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주제를 집필하는 거라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집필 과정을 경험해봐서 그런지 과정에 대한 걱정이 더 컸다. 원래는 집필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뮤딕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점이 많아서 잘 정리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멋사 프론트엔드 7기 모니터링 매니저를 하.. 2024. 4. 9.
[Wiki Page] typescript에서 만난 오류 디버깅 이 오류는 id 값을 잘못 설정하면서 시작되었다. 맨 처음에 id값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현재 시간으로 설정해야지 하는 안일한 마음이었다. id에 요구되는건 중복이 되지 않는 거였는데 그러면서 동시에 리스트가 시간순으로 정렬되어야 하니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 개발해보겠다는 생각이었다. 처음에 id값을 자바스크립트 내장 함수인 newData로 받았다. 이렇게 받은 id값의 타입을 number로 설정하고 이 값으로 주소에 넣어서 라우터 값을 설정했다. 여기에서 주소로 보내면서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근데 이제 다시 이 값을 가져올 때 어느새 타입이 string으로 변해 있었다. 이걸 찾기 위해 왜 자꾸 오류가 나는지 엄청나게 헤맸다. 내가 안바꿨는데 왜 자꾸 타입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거지? 나는 분명 .. 2024. 4. 7.